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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박남춘·유정복·이정미 확정!

by 경초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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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박남춘 시장 단수 공천으로 경선 없이 본선 진출, 유정복 후보는 이학재 · 안상수와의 경선 승리,

최초 여성 인천시장의 포부로 출마한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

오늘 22일 국민의힘에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현 인천시장,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 등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여지며 박남춘 現 시장은 지난 13일 단수 공천을 받아 경선 없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민주당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재선에 도전한 그는 오는 25일 예비후보를 등록한 후 시청 앞 광장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재선을 향한 행보를 가속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나 박문초·동산중·제물포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고 198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해양수산부 총무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인천 남동갑 지역구에서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하여 2016년 제 20대 총선에서 재선을 달성한 뒤 2018년에는 인천시장에 당선되어 민선 7기 시장으로 시정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된 유정복 후보는 이학재 전 국회의원 ·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주요 3당 후보 가운데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고 마찬가지로 인천 태생의 그는 인천 송림초·선인중·제물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관선 김포군수, 인천 서구청장, 민선 김포시장을 거쳐 김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4∼2018년까지 인천시장을 지냈다.

또한,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는 지난 19일 앞서 출마 선언을 하였고 "최초의 여성 인천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인천 박문여중과 인성여고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입학 2년 만에 중퇴한 후 인천 부평공단 공장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하여 비례대표의원으로 지난 2016년 국회에 입성하였지만 2020년 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도전에 살패 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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