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에서는 오는 5월 3일 인천 내항 주변의 주요 교통로 역할을 맡아왔던 '만석 우회고가교'를 건설 된지 29년 만에 철거에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491억원을 투입, 작업을 마무리 지은 뒤 이곳을6차선 도로인 평면도로로 새롭게 정비하게 된다고 오늘 22일 밝혔다.
해당 만석 우회고가교는 중구 북성동과 동구 만석동을 잇는 길이 1.2km · 높이 15m 규모로, 오래전인 1993년 건설된 이후 인천항과 산단의 공장들을 이어주는 주요 산업도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지만 교량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관리비용이 더욱 증가하게 되고, 도시 미관 훼손은 물론이고 도시 기능의 단절 등에 따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와 결국 철거 대상이 된 것이다.
serioso27@hanmail.net
반응형
'종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동산업단지, ‘고농도 폐수배출업소’ 47개소 적발! (0) | 2022.04.25 |
---|---|
『북인천세무서』 ‘부평’과 ‘계양세무서’로 분리 개청! (0) | 2022.04.22 |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박남춘·유정복·이정미 확정! (0) | 2022.04.22 |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 공감대로 ‘보존’ 가닥 (0) | 2022.04.21 |
삼목↔장봉 항로, ‘여객선과 도선 간 운항간격’ 연장 (0) | 202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