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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설 명절 전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375억원 지원!

by 경초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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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1.24.(월)부터 2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 개시, 신용보증재단에 접수,

매출감소, 영업 악화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올해 2022년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75억원 규모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오는 1 24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하고 최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손실 피해를 지원하고자,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당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감소, 영업 악화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대출이자에 대해서는 인천시가 최초 1년은 무이자, 이후 2년간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대출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원리금 분할상환(5년간 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은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으며, 이후 2년까지 분할상환 기간 중 연 1%대의 초 저금리를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보증수수료는 연 0.8%로 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다만,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인천시는 재단의 심사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한도 심사 문턱을 낮춰 신속하고 간편한 자금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해당 융자의 접수기간은 1 24일부터 자금 한도 소진 시 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신청)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1577-3790)

 (온라인신청)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icsinbo.or.kr)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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