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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본격 추진!

by 경초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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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2호선 독정역부터 불로지구, 걸포북변역 거쳐 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

서부 수도권 교통을 획기적 개선하게, GTX-A와 환승 등 서울과 접근성 크게 향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7)」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과 관련하여 어제 19일 용역 착수 보고회 실시와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와 해당 사업의 신속 추진에 합의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 해당 지역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과업 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고 특히,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경제성, 정책성 분석 등 적극적인 대응전략 강구 및 평가요소 발굴과 관련하여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부터 불로지구, 걸포북변역을 거쳐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고, GTX-A와 환승 되는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이후 조속한 사업추진에 합의한 인천시,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는 금번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하여 최적 대안을 마련하고 인천시에서는 금년 하반기 국토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류윤기 시 철도과장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본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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