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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평↔연안부두 노면전차' 『트램』사업관련 설문조사 실시!

by 경초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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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에서는 인천시의 중장기 과제인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 사업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조사는 부평연안부두선 트램이 현실화 될 경우 정거장 주변 지역의 중장기적 활성화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도심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해당 설문 조사는 이달 17일까지 웹사이트(http://naver.me/5DHYA9c6) QR코드를 통해 진행하며 원도심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검토되고 있는 부평연안부두선은 경인전철 부평역, 옛 미군기지 캠프마켓,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가좌역, 도화 도시개발구역, 연안부두 등 원도심을 잇게 되는 18.72km 구간의 트램(노면전차) 노선이다.

앞서 인천시는 사업비 3935억원 규모의 해당 노선을 포함한 8개의 노선 계획을 담아 지난 2020년 말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였고, 올해 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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