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집수리 공구 무료 대여소' 추가 운영.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석남1동 상생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外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추가,

전동드릴, 절단기 등 74종, 242개 공구로 서구 주민 누구나 대여 가능.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6월부터 ‘우리집 돌봄터 집수리 공구 무료 대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집수리 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는 가정에서 꼭 필요하나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집수리 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력 보수를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수리 공구 대여 장소는 '우리집 돌봄터(마을주택관리소)'로 추가 지정된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로 대여 물품은 전동드릴, 절단기 등 74종, 242개 수량의 공구가 비치되어 있으며 서구 주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연중으로 대여할 수 있다.

‘무료 집수리 공구 대여’ 사업에 대해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상생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석남1동 소재) 외에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추가로 운영되는 사항으로 서구 관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