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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계양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주민 불안 해소 위한 총력 집중!

by 경초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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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 확진 환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지난 5월 25일 부천시 소재 뷔페 관련 확진 환자를 시작으로 부천 물류센터, 부동산중개사무소 등과 관련한 확진 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무기한 중단해 왔다.

또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확진 환자의 동선과 관련하여 대상자를 확대하고 재난 문자 등을 통해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부터 6월 2일(화요일)까지의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은 인원은 2천900여명으로 지난 일요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계양구 38번째 확진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계양구 관계자는 "확진 환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의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콜센터 1339에 문의하면 된다"고 하고 이어 "특히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이나 약국을 바로 가지 말고 자율적인 격리상태에서 먼저 전화상담을 통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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