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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총 사업비 1249억원, 왕복 2차로 설계·시공 일괄방식 시행, 2025년 12월 공사 완료 예정.
인천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총 사업비 1249억원(국비 764억원, 시비 485억원)을 투입하여 영종에서 신도(L=3.82㎞, 왕복 2차로)까지 해상교량으로 연결되는 평화도로에 대해 설계와 시공을 일괄방식으로 시행하여 최대 약 1년의 공기를 단축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까지(11~12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오는 2025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인천시에서는 오는 4월중 입찰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태안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영종~신도 간 ‘평화도로’는 영종과 강화도에 이어 개성과 해주를 잇게 되는 남북평화도로 1단계 선도사업”이며 “장기적으로는 인천과 북한간 물류 이동의 시작점이 될 전망으로 여기다가 옹진군 북도면 2000여명의 주민들이 오랜 기간 숙원 해 오던 사업의 해결로 해당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인천시는 해당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신도에서 강화(L=11.1㎞)까지의 구간도 ‘국토교통부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하여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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