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인천 도화동 정부청사, 정부산하 6개 기관 본격 입주!

by 경초 2019. 6. 24.
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정부산하기관 입주 인근지역 임대문의 밀물, 인구,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상권활성화 시작.

<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75-7번지에 들어서는 인천지방합동청사 조감도

지난 1995년부터 24년 동안 자리 잡았던 구월동 청사를 떠나게 되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24일부터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로 정부산하 6개기관이 본격 이전을 시작하면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 주변 상권들이 꿈틀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인천보훈지청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미추홀선거관리위원회등 6개기관이 도화동 ‘인천지방합동청사’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7월 중 합동개청식을 갖기로 하였다.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의 상주기관 직원은 600여 명에 달할 전망으로 청사 주변의 연관된 업종 사무실의 매입 및 임대가 급증하였고 해당 인근지역의 먹거리 상가 임대 문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상권이 형성됨에 따라 주변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는 수도권전철 1호선 제물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도화구역은 최근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신규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인구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화구역 도시재생사업지구에 들어서게 된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는 연면적 2만9천490 ㎡, 건축 총면적 3만4천400㎡, 총사업비 767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로 지난 2015년 착공하여 지난해 완공되었고 지금 현재 각 입주 예정 기관들의 입주 준비가 한창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