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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전통시장 4개소』 에 ‘공영주차장’ 개설

by 경초 201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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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 취재부장

상생 협력 및 소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전통시장 쇼핑 환경 조성.

인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석바위시장 등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국, 시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으며 전통시장으로 꾸준히 자리를 이어오고 있는 ‘석바위시장’과 ‘십정종합시장’, ‘강화풍물시장’, ‘신거북시장’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석바위시장’과 ‘십정종합시장’ 공영주차장은 올해부터 시작하여 내년까지 조성하는 것으로 하고, ‘강화풍물시장’ 공영주차장은 올해 완료를 마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 설치가 기 결정된 ‘신거북시장’도 올해까지 주차장 설치를 완료키로 하였다.

또한, ‘부평문화의거리’, ‘계산시장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상인과 손님에게 올해부터 무료 주차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각 시장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정서진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부평종합시장’과 ‘계산시장’이 “도약시장”으로 선정되었고 ‘개항누리길 상점가’, ‘간석자유시장’, ‘진흥종합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 밖에 지역 내 16개 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아케이드 보수, 증발냉방장치, 소방시설공사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 지원 사업과 상생 협력 및 소통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전통시장 쇼핑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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