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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 취재부장
2024년 개통 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 인접 초역세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검단신도시 C5·6·8 블록 내 상업용지 19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히고 내달 3일 경쟁입찰 예정인 상업용지는 모두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가칭)를 둘러싸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가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지당 면적은 796~2551㎡며 공급 예정가는 3.3㎡당 평균 1313만원 수준으로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업무시설, 문화, 교육 등 다양하며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합납부 방식이고. 계약체결 시 계약금의 10%를 납부한 후 중도금과 잔금 90%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매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3.5%이나 납부 약정일보다 먼저 선납한다면 연 이자율 1%p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공급일정은 다음달 3일 입찰신청 후 4일 개찰, 24~25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LH 관계자는 "공급필지 인근에 문화·상업·업무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특화구역이 위치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지역이 향후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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