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주 182명·국힘 244명 지방선거 도전!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역량 등을 철저히 검증,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공직후보자 역량강화평가(PPAT)등으로 최선 노력.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으로 공천 신청을 한 출마 희망자는 더불어민주당 182명, 국민의힘 24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해당 정당의 인천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10개 군·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 희망자들의 공천 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출마 희망자는 기초단체장 28명, 광역의원 59명, 기초의원 95명 등 총 182명, 국민의힘 소속 출마 희망자는 기초단체장 50명, 광역의원 72명, 기초의원 122명 등 총 244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친 뒤 국민참여 경선을 원칙으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여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며 광역·기초의원은 당원 경선을 원칙으로 권리당원 투표 100%로 정하게 된다.

또한,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서류와 면접 등의 적격심사를 하고 오는 17일 공직후보자 역량강화평가(PPAT)를 시행한 뒤 당협위원장의 의견과 지역 여론 등을 수렴하여 단수 후보를 공천하거나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며 광역단체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각 정당 중앙당이 공천 신청을 받아 경선 등을 진행하여 결정하게 된다.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관계자는 "원칙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역량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시대정신에 맞는 후보자를 선출하겠다"고 말했으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관계자는 "정권교체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이 만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 당원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후보 추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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