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확진자 첫 1만명대 돌파’로 역대 최다 발생!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인 2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1천63명으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지난 19일 9천191명의 감염자가 나온 지 사흘 만에 일일 최다 기록 다시 경신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달 7일까지만 해도 2천명대였던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11일 5천68명에 이어 16일 7천238명으로 급증하였고, 전날 22일 처음으로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인천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6만1천146명, 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1천263명이며 확진자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사망하게 되면서 누적 사망자도 397명으로 늘게 되었고 이들 중 2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다른 1명은 남동구 모 요양병원 관련 감염자로 확인되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96개(가동률 25.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733개 중 674개(가동률 38.9%)가 각각 사용 중으로 전날까지 255만1천92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2만3천813명, 3차 접종자는 175만235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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