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석바위시장 6,700만원, 계산시장 1,040만원, 계양산시장 950만원, 구월도매시장 690만원 등의 순,
저렴한 상품 재 구매 경향 높아. 1만원 이상 무료 배송.
인천시에서는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거래 금액이 지난달 31일 현재 9천989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작년 10월 18일 서비스 시행 이후 약 100일 만에 1억원에 가까운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시장별 매출액은 석바위시장 6천700만원, 계산시장 1천40만원, 계양산시장 950만원, 구월도매시장 69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매일 평균 2천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의 주요 거래 품목은 반찬을 포함한 먹거리로 6첩 반찬 · 삼겹살 · 조미김 등을 자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저렴한 상품의 재 구매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앞서 인천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를 시행하여 이곳에는 인천 주요 전통시장 14곳의 211개 상점이 입점하여 있으며, 대부분 시장의 배송료는 1만원 이상 주문시는 무료, 1만원 미만일 때는 2천원의 배송료가 있다.
또한, ‘인천이음카드’는 월 결제액 50만원까지 10%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가 227만명, 누적 결제액은 9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고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 쇼핑몰인 '인천직구', 공공 배달서비스 '배달이음', 공공형 콜택시 '이음택시' 등 인천이음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부가 서비스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천시의 e음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와 관련하여 인천시 조인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그동안 인천이음의 운용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적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지역공동체 강화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세심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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