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맞춤 교육으로 ‘통합지원하는 귀농ᆞ귀촌 서비스’ 제공!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귀농ᆞ귀촌 종합과정, 창업과정, 농업기계과정, 귀촌생활과정 총 4개 과정,

기초영농기술, 품목별 재배기술, 귀농창업까지 단계별 교육편성 귀농 멘토링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올해 2022년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 확대하여 귀농ᆞ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준비 단계부터 교육, 창업 멘토링, 관리까지 망라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힘에 따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국 귀농ᆞ귀촌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인천 귀농ᆞ귀촌교육 수료자의 영농 정착률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ᆞ귀촌교육 확대, ▲귀농 창업 멘토링 지원, ▲귀농ᆞ귀촌 상담실 설치 · 운영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귀농ᆞ귀촌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귀농ᆞ귀촌교육은 귀농ᆞ귀촌 종합과정(상·하반기), 창업과정(3개반), 농업기계과정, 귀촌생활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기초영농기술 습득부터 품목별 재배기술, 귀농창업까지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였고 또한 귀농 창업 멘토링 지원도 새롭게 실시하게 됨에 따라 소규모 품목별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관내 우수농장 현장실습과 귀농준비 애로사항, 재배기술 상담 등 선도농업인과의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정책 · 기술 등 자료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위한 귀농ᆞ귀촌 상담실을 설치 · 운영하며 교육생, 귀농ᆞ귀촌 희망 시민 등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비치하고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여 교육 및 상담 만족도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 귀촌교육을 운영한지 올해로 13년째를 맞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고려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 · 귀촌인들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귀농ᆞ귀촌교육은 오는 3월부터 실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32-440-6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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