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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도서 · 벽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업체 공모’

by 경초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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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선박엔진, 기계·설비, 전기·통신 등 점검 및 수리와 관련 사업자 등록 업체,

관내 어촌지역에 자체 점검 및 수리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으면 신청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과 수리 등이 어려운 도서 · 벽지 어촌 지역의 무상 이동수리와 점검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 희망 업체에 대해 오는 2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히고 이번에 공모하는 이동수리업체는 선박엔진, 기계·설비, 전기·통신 등 점검 및 수리와 관련된 사업자를 등록한 업체로 관내 어촌지역에 자체 점검 및 수리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수리업체는 위탁 계약 시 직원의 인건비와 재료비, 자재비, 소모품비, 피복비 등 작업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3개 권역(백령·대청, 연평·자월, 강화·서구)에 총 사업비 9천만 원을 들여 무상 이동수리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업체 공모와 관련하여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업체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동수리소 운영으로 영세어업인들의 부담 경감 및 해난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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