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최대 아파트 입주물량’으로 ‘지난해 두배’ 공급!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에서는 올해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 가구가 4만1천943호로, 지난해 기준 2만88호의 2배 이상의 물량이 공급 될 것으로 분석되어 올해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최근 5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2017년 1만9천686호 · 2018년 2만720호 · 2019년 1만3천679호 · 2020년 1만1천429호와 비교하여도 최근 5년간 아파트 입주 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시에서는 청라경제자유구역과 검단신도시에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다 다른 지역에서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증가하게 되면서 입주 물량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루원시티 SK리더스뷰, 검단 우미린1차 더퍼스트 등이 1월 입주를 시작으로 송도더샵프라임뷰,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등이 올해 12월까지 입주가 계속 이어지게 된다.

또한, 인천시는 계속하여 도시개발 사업, 민간분양, 공공주택 등 주택 공급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오는 2030년까지 40만5천호를 공급하고, 인천 전체 주택 수를 152만호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며 아울러 1천명당 주택 수를 OECD 평균인 466호 이상으로 맞춰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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