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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공사를 내년 상반기에 인천신항 배후단지(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사업은 뉴욕에 본사를 둔 EMP벨스타와 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기술공사 · 한국초저온 등으로 구성된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오는 2024년까지 총 5천218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다고 하였다.
해당 복합물류센터는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29만t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할 계획으로 특히 수도권에 수요가 많은 냉동 · 냉장 물류의 거점이 되고 송도국제도시 바이오산업클러스터에서 생산된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유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 관계자는 향후 "인천 초저온 복합물류센터를 장기적으로 중국과 동남아를 겨냥한 아시아의 콜드체인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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