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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오늘 8일 오전 관내 미추홀구와 중구 등지에서 강풍과 호우와 관련한 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날 오전 7시 14분경 미추홀구 소재 용현동의 한 지하차도의 일부 구간이 물에 잠기면서 소방당국에서 나서 배수 지원 활동을 벌이는 등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려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7시 23분과 8시 25분경에는 중구 북성동의 가로등과 중구 운서동의 공사장 펜스가 강한 바람에 넘어져 버렸고 오전 8시 29분경 서구 가좌동 소재의 한 전봇대 케이블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소방 당국이 나서 안전조치를 취하기도 하는 등 갑자기 내린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로 바삐 움직였으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당황스럽고 힘든 아침이었다.
이에 앞서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시 전역에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하여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0시를 기해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에 대해서는 오전 9시 강풍경보로 대치되었고 오늘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인천 지역의 강우량은 연수구 22mm, 옹진군 영흥도 22.5mm, 서구 21mm, 중구 무의도 21mm 등을 기록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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