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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해양 자원을 활용하여 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흡수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블루카본 탄소중립 사업’, 잘피 등 해초류를 이식하여 바다 숲 조성.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중립의 실천을 위해 '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은 해양 자원을 활용하여 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흡수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옹진군 영흥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변 해역에 해초류인 잘피 200수를 수중 이식하여 잘피 군락지를 조성하였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8월 31일부터 인천 해역에 이와 같은 해초류를 이식하였으며 이와 같은 '블루카본 탄소 중립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오래전인 2005년부터 해초류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 연구를 하는 등 이에 대한 관련 특허를 6건이나 보유하고 있고 해초류 이식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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