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재생사업 첫 걸음’ 『상상플랫폼 공방 운영 사업자』 모집!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 소재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 10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10월 21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최초 대부일로부터 10년간 운영 가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인천 내항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인 ‘상상플랫폼’의 공적 공간 내 공방 운영사업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히고 해당 공방의 대부 면적은 1,131㎡의 규모로 총 12개 공방이 입점할 수 있으며 인천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사업자 모집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문성 및 창의성 ▲입상실적 및 전시활동 ▲상품화 가능성 ▲대중화 노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1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장 위치 · 면적 · 기간과 대부계약 체결 전 협약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협상할 계획으로 이번에 공모에 들어가는 공방의 경우 최초 대부일로부터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내항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참여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으로 나눠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미 운영사업자 선정을 마친 사적공간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 조승환 재생콘텐츠 과장은 “올 연말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상상플랫폼을 개관할 예정”이라면서 “항만재생의 첫 걸음인 상상플랫폼이 인천의 대표적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공고문 안내 】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 고시공고 → (고시공고 옆에) + 클릭

  → (공고번호:2021-2418) 상상플랫폼(공적공간) 대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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