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G-타워’ 1층 휴게공간, 『IFEZ 역사 전시 공간』으로 조성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위해 G-타워 1층 휴게공간에 IFEZ성장 스토리를 담아

10월까지 개발역사 · 투자유치 성과 등 전시, 제작‧설치 용역 착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휴게공간을 IFEZ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IFEZ의 전시물 제작 및 설치 용역’과 관련된 인천 소재 전시 전문회사인 아이드디자인과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하였다고 오늘 7일 밝혔다.

개청 18주년이 되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면적 104㎡ 규모 G-타워 1층 휴게 공간의 벽면 등에 지난 2003년 개청부터 현재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IFEZ의 발자취와 변화상, 투자유치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콘텐츠는 △IFEZ 투자유치 활동상 △IFEZ 역사 발자취 △IFEZ 주요 추진사업 등이며 기존 휴게공간과 조화로운 다양한 형태의 전시물이 설치된다.

이번 G-타워 1층 휴게 공간의 변신과 관련하여 김재범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은 “G-타워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휴게공간이 IFEZ 개발 역사 등을 알리는 공간으로 변신하게 되면 잠재적투자자와 G타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IFEZ’를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rioso2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