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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만의 특색을 갖춘 ‘청소년 열린 공간’ 조성!

by 경초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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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문화‧체육‧예술 등의 지원과 소통을 위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

설계기간동안 해당 부지와 건물 남동경찰서 임시청사로 제공하여 치안공백 메워.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서창지구로 이전한 도림고등학교 이전 부지(도림동 562-3/남촌농산물시장 앞)에 문화체육예술 등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종합 청소년 전용시설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청소년수련시설)를 조성할 예정으로 해당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전용 공연장 각종 동아리 연습실 실내체육관 ▲4차 산업존 등으로 구성되며, 본관과 별관, 지상 5, 연면적 8,378㎡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91억 원으로 2025년에 준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설계로 인한 공백 기간동안에는 30년 이상 되어 노후 된 청사를 재건축해야 하지만 관내에서 임시로 이전할 수 있는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동경찰서에 임시청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치안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인천시는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학교 폐지, 공공청사청소년수련시설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한 절차를 이행하고, 10월 중에는 도시계획심의 위원회 심의를 받아 시설조성에 대한 결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열린 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 이원주 시설계획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인지적 능력 개발에 치중된 학업 이외에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 육체적 · 심리적 발달과 새로운 사회관계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칫 치안 공백이 우려되는 남동경찰서에 임시 청사를 제공하여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사용성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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