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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현충탑 앞 기념식수 표지석은 지난 2020년 철거, 기념관 야외전시관과
자유수호의탑의 현판과 헌시 비에 건립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 이름 새겨져.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연수구 청량로 138번지 소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름이 있는 현판과 헌시 비를 오는 10월 중 교체한다고 밝힘에 따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흔적이 모두 지워지게 되었으며 현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관과 자유수호의탑에 부착된 현판과 헌시 비에는 기념관 건립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현충탑 앞의 기념식수 표지석은 지난 2020년에 철거되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1984년 9월 인천시와 시민의 성금으로 건립되었으며 2003년 5월에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었다.
앞서 인천시는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석비에 대한 철거 여론이 높아지자 지난해부터 역사 · 보훈 ·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교체 여부를 검토해 온 결과 자유수호의탑에 있는 헌시를 대신하여 6·25전쟁 참전국명을 새길 예정이며, 현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휘장과 이름을 삭제하고 재설치를 결정하였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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