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등 ‘촬영장소로 각광’받는 송도 ‘아트센터인천’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마에스트로가 지휘하는 손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된 독특한 외관과 바다를 잇는 전망,

아름다운 내 외부 공간으로 벌써 세번째 드라마 촬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오는 4월부터 TOP연기자 송혜교 주연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촬영을 ‘아트센터인천’에서 시작한다고 오늘 22일 밝혔으며 이처럼 아트센터 인천이 드라마 촬영 장소로 사용된 것은 지난 2019년 5월 KBS 2TV에 방영된 ‘단 하나의 사랑’, 지난해 8월 방영된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아트센터인천’이 아름다운 외관과 건축미로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아트센터인천’이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끄는 것은 마에스트로가 지휘하는 손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된 독특한 외관과 함께 바다를 잇는 전망, 아름다운 내 외부 공간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촬영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아트센터인천’은 드라마 스토리 전개의 주요 무대인 패션회사 ‘더원’의 사옥으로 설정되게 되며 이를 토대로 아트센터인천은 패션 회사를 무대로 한, 트렌디한 영상과 스토리가 전개되는 해당 드라마의 컨셉이 ‘아트센터인천’을 폭넓게 알리게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촬영장소로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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