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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청 신관 3월 29일 개청, 1본부 4개국 31개과 직원 622명

by 경초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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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신영 구월지웰시티 오피스동’으로 현 청사와 직선거리 150m에 인접,

3월 25일 입주 마무리, 이분화 된 청사 운영 종료로 시민 불편과 행정 비효율성 마침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오는 3 29일 인천시청 신관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시청 신관은 남동구 남동대로 809(구월동) 신영 구월지웰시티 오피스동으로 현 청사와 직선거리 150m에 인접하여 일자리경제본부를 비롯한 4개국 31개과 직원 622명이 3 25일까지 입주를 마치고 개청 될 계획이다.

오래전 1986년에 준공된 현재의 인천시 청사는 300만 인구에 따르는 행정수요에 턱없이 부족하여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직후인 2015년부터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일부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나, 송도동과 구월동으로 이분화 된 청사 운영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행정의 비효율성이 나타나 본청 인근에 소재한 오피스 건물을 매입하여 신청사로 활용하게 되었다.

이번 신청사 개청과 관련하여 박남춘 시장은 우리 인천시 청사가 모두 구월동으로 통합되어 있는 만큼 오로지 시민만 보고 시민을 위해 혁신하며 시민을 더 잘 섬기고 봉사할 수 있는 행정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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