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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평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 돌봄’ 진행!

by 경초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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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보건소의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긴급돌봄이 필요 주민 파악 시, 종합재가센터에서 방역 교육을 마친 요양보호사 파견 돌봄 서비스 진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서는 인천시 최초 코로나19 자가격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주민들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긴급돌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힘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부평인복드림 종합재가센터에 요양보호사 코로나19 교육용 방호복과 위생 물품을 전달하고 자가격리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는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로 분류될 경우 감염 우려로 인해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게면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고 협의에 따라 부평구 보건소가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긴급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파악하게 되면, 종합재가센터는 코로나19 방역 교육을 마친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평구 보건소는 요양보호사들이 현장 투입 전 실습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레벨-D 방호복 20벌과 손소독제 30, 살균제 20개 등을 지원하였으며 김하나 부평인복드림 종합재가센터장은 "부평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돌봄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 "부평구 보건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 돌봄사업과 관련하여 박영애 부평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자가격리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평구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환자 이송, 감염 차단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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