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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남동구, 코로나19 확진 아들 접촉한 父 추가 확진.

by 경초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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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접촉자로 분류된 60대 부친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인하대병원 이송, 인천시 현재 누적 환자 93명.

인천시에서는 오늘 27일 남동구 만수5동에 거주하고 있는 A(6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으며 해당 A씨는 아들B(37)씨가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자 아들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이달 14일부터 26일 까지 남동구 소재의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여 오고 있었다.

해당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전날인 2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오게 됨에 따라 보건당국에서는 A씨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로써 오늘 27일 낮 12시 15분 현재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하여 모두 93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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