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추가 지원!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긴급 편성, 국민은행 20억원 특별출연, 이자 연 1.1%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348억원 경영자금을 지난 2월 7일 출시한데 이어 2차 450억원, 3차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드림 250억원, 4차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오늘부터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氣 – Up’ 살리기를 위해 국민은행이 20억원을 특별출연하여 편성한 소상공인 지원 금융상품이며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모든 업종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자의 1.5%를 매년 인천시에서 보전해 줌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 1.1%대로 보증료가 1%에서 0.8%로 낮춰질 수 있게 되어 한층 부담을 덜게 되었다.

한편, 지난 3월 30일부터는 신속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내에 보증심사 전담팀을 꾸리고 있으며 인천시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되기를 바란다” 며 이어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정상화 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소상공인들을 돕겠다” 고 전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국민은행 모든 지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