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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드론’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서비스 시행

by 경초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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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지난해 3~9월 촬영한 항공영상(강화 일부), 최신 공간정보 활용으로 토지조사 비용과 시간 절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지난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하여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 25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영상정보는 ‘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하여 시민들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하여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이용한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 또한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 토지정보과 민경영 과장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의 활용 확대를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기의 비행 금지 구역인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공간정보의 구축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인터넷으로 더 많은 영상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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