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펼쳐지는 ‘지구촌 명절 축제’!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오는 12일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9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구촌 명절 축제’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오는 12일(토요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광장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2019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구촌 명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고적대의 축하 퍼레이드, 유로피안 월드 댄스인 ‘유로삼바’ 공연, 영유아를 위한 지구촌 여권 스탬프 찍기, 버블쇼, 포토부스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고유의 명절 등에서 행해지는 한복예절, 전래놀이, 전통음식 맛보기 등 한국관 체험행사와 29개의 국가에서 참가한 외국인들이 직접 자국의 명절문화를 홍보하고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부스를 운용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 직원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학생 및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성대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지구촌 명절 축제가 내, 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