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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붉은 수돗물 피해보상 접수』 최종 마감

by 경초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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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추가 접수 651건(3억 14백만원) / 총 누계 42,463건(103억 60백만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 따르면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보상과 관련하여 부득이한 사유로 미 신청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한 추가 접수가 9월 29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추가 접수결과 651건(3억 14백만원)이 접수되었고 이를 포함 총 누계 접수 결과는 전체 29만 1천 개소의 피해 대상(소상공인 3만 개소 포함) 중 14.6%인 42,463건(103억 60백만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누계 접수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시민은 전체 26만1천 세대 중 15.9%인 41,561세대(약65억 66백만원), 소상공인은 전체 3만 개소 중 3%인 902개 업체(약37억 94백만원)가 접수되었으며, 평균 보상신청금액은 일반시민이 세대별 약 157,990원, 소상공인은 업체별 약 4,206,8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 홍준호 재정기획관은 “현재 진행중인 피해보상 접수 서류를 10월초까지 검증을 완료하여 이해관계자 및 보상심의위원회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보상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0월중 세부 보상기준(안)을 심의하여 결정한 후 개인별 보상금액을 산정하여 통보 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오는 11월에 보상금 지급 및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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