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오는 25일 ‘인천국제기계전’ 개막!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14개 기관과 25개팀 참여로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제공.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기계산업 전문 B2B전시회인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이 대회는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으며 금형, 소성가공, 소재, 부품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폐기물처리, 수질관리 및 수처리, 환경설비, 로봇, 스마트공장,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등 디지털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5개국 20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 14개기관 25개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및 20여개 전문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천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채용상담회를 최초로 개최하여 중, 장년층들의 구직난 해소를 통해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인, 구직자들에게는 효율적인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에 따르면 “이번의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을 뿌리산업의 중심도시로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200억원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과 5억원 이상의 공공구매 상담실적을 달성했던 작년보다 한층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으며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2-6121-63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