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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방치된 ‘송도 石山’에 새 숨을 불어 넣을 아이디어 공모!

by 경초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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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누구나 참여, 9월 8일까지 접수, 총 500만원 상당 상금, 입사 지원 시 가점까지.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에 따르면 폐 채석장으로 미관상 좋지 않게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연수구 송도 소재 석산에 대하여 합리적 공간활용 및 명소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송도 石山은 인천대교의 연결도로가 통과하는 관문적 특성과 송도국제도시 와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자원까지 포함한 지리적 이점이 상당하다.

송도 석산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9월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하여 상시 접수한 후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에는 인천도시공사 사장상을 포함하여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되고 인천도시공사로의 입사 지원 시 가점 혜택까지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 하였다.

송도 석산은 1987년 ‘골재 채취가 중단된 이후로 현재는 산의 절반 정도가 깎인 채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으로 인천도시공사에서는 이번 공모전과 함께 관련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해당지역의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전문 공모에 따른 사업 시행으로 해당 石山의 명소화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으로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송도 석산을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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