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이달 하순부터 ‘인천 붉은 수돗물’ 정상 공급 예정

by 경초 2019. 6. 18.
반응형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는 무리한 역방향 수계전환이 직접적 원인.

<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의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의 기자 회견 중 질의 응답 사진>

20여일이 넘도록 원인도 모른 채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 직전인 가운데 ‘환경부 김영훈 물통합정책국장’은 오늘18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는 무리한 역방향 수계전환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환경부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붉은 수돗물(적수) 발생의 원인은 수계전환 전 과정에서 준비 부실과 사태의 초동 대처 미흡에 따른 부실이 주 원인이며 오는 2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정상 공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