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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外國人 관광불편’ 『스마트헬프데스크』로 한방에 해결!

by 경초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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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안내 지도에 무료 전화예약 까지,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17일부터 정식 운영.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인 ‘스마트헬프데스크’를 17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하여 이전의 버전보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였고 설치 장소도 확대하였다고 하였다.

‘스마트헬프데스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관광 불편에 대한 해소를 위해 국내의 우수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주요 관광지, 쇼핑지 및 전국 축제 정보 등을 4개 외국어(영어 / 중문간체ㆍ번체 / 일어)로 제공하며 인터내셔널 택시 및 국내 ‘우수 관광식당’에 대한 무료 전화예약, 관광안내전화 1330 연결 등 각종 편의서비스도 지원하는 ‘키오스크 형태’의 ‘다국어 무인 관광안내시스템’이다.

새로이 업그레이드 된2019년형에서는 터치 한 번으로 위치기반 지도정보, 길 찾기, 주변관광정보 검색이 가능한 콘텐츠를 추가로 탑재하여 관광지 정보와 최적의 이동 경로 안내를 제공하며 이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도 동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서울시 내 10개소에 불과했던 운영 장소도 외국인의 한국 관광 동선에 맞추어 인천과 경기도까지 확대하여 총 20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스마트헬프데스크는 지난 시범사업에서 얻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한국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 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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