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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5G’,로 안전한 ‘아라뱃길’, KT 한수원과 MOU체결!

by 경초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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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불시 재난사고 사전에 감지 및 ‘안전화장실’과 원격 시설물 유지, 보수 영상 지원.

< 길이 18km, 폭 80m로 행주대교에서 인천 앞바다까지 연결된 ‘아라뱃길’ >

KT(대표 황창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아라뱃길 5G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밝히고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5G망과 연계한 재난안전플랫폼, 안심화장실, 빅데이터 플랫폼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5G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언제 어느때 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KT 센서기술을 아라뱃길 시설물 안전점검시스템에 적용하게 되며 스마트안경과 360도 5G 넥밴드를 착용하면, 5G 통신망을 이용해 원격에서 시설물 유지‧보수를 영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고 특히, KT 빅데이터 솔루션이 적용되면 향후 항만시설의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알리게 된다면 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게 된다.

또한 아라뱃길 이용고객 안전을 위해 ‘KT 안심화장실’을 도입하여 공공 시설물에 위급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고, KT관제서버에서 해당정보를 수집해 위급 시 신고 등 고객에게 상황 대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이상 유무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KT 기가아이즈’ 지능형 CCTV를 아라뱃길에 설치하도록 하였다.

한국통신(KT) 공공고객본부 이창근 본부장은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총동원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아라뱃길’의 5G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협력할 것”이라며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도록 케이워터(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권지사 장재옥 지사장은 “KT의 앞선 5G 기술력과 임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공공부문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함께 힘을 모아 선도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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