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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영종, 인천대교 통행료』 조기 인하 요청!

by 경초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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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보도본부]김영환취재부장

내년, 인천대교 5,500원→ 1,900원, 영종대교 6,600원→ 2,900원으로 인하될 전망.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에 대한 조기 인하를 정부에 요청 하였다고 밝혔으며 최근 통행료 인하 시기를 현재 정부 계획인 2022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행료가 높기로 소문난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국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다른 고속도로들의 약 2.8배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18개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비싼 통행료이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의 2.2배 가량으로, 우리나라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세번째로 비싼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 대한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통행료 인하시기가 앞당겨질 경우, 내년 2020년부터 인천대교는 5천500원에서 천900원으로, 영종대교는 6천600원에서 2천900원으로 인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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