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신규 개원

【한국공보뉴스/인천취재본부】 김영환기자

올해 상반기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개원. 

인천 서구는 최근 아시아드 대광로 제비앙아파트, 청라 제일풍경채 2차풍경채에듀 & 파크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8일 밝혔으며 이어서 청라 센텀로제비앙아파트, 센트럴 에일린의 뜰아파트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은 3월 15일,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은 4월 1일 개원해 총 6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서구 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은 지난해 3.9%에서 5.2%로 상향되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8.5%에서 11%로 증가되며 상반기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입주민 과 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 구와 15년 이상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1개소 당 예산 1억5000만 원이 투입돼 리모델링 공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수립해 현재 18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50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구수 55만에 걸맞게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