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문화회관’에서 모두 함께 즐겨보는 『드로잉 매직쇼』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지난해 선보인 어린이 가족 공연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소극장만 아닌 버스킹, 소외계층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기획.

인천광역시에서는 수봉문화회관(미추홀구 수봉안길 78)에서 온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봉 IN 기획공연>을 오는 4월 30일부터 8월까지 개최하며 이번 공연은 회관에서 지난해 선보였던 어린이 가족 공연과는 달리,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소극장 뿐만 아니라 버스킹,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함께 기획하였고 특히 중구 장애인복지관과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며 수봉문화회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신청작 102팀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1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극단용용아저씨의 <드로잉매직쇼-크레용용> ▲클래프의 <Jazz Meets Classic> ▲오드아이의 <춤추는 전자현악 ‘오드아이’> ▲월드뮤직밴드 제나의 <탱고, 국악을 만나다 ‘달콤 탱고 콘서트’> ▲겜블러크루의 <스트릿댄스 렉처 콘서트 ‘플라이업’>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여민의 <樂 & 민yo! ‘유쾌, 경쾌, 통쾌한 삼쾌(三快)콘서트’> ▲DJ투페이스(2faith)의 <2faith Live!> ▲윌유엔터테이먼트의 <함께 뛰어노는‘댄스컬 스쿨아티스트’> ▲두손클래식의 <그림읽어주는베토벤 세계명작극장 ‘플란다스의 개’> ▲클레프아츠의 <춤추는 클래식> 등 총 11개의 공연으로 폭넓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30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드로잉 매직쇼–크래용용’은 옴니버스형 라이브 드로잉 공연으로 마술사 김용천의 에너지와 신나는 퍼포먼스를 담아내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천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시민께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 위로와 활력소가 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봉문화회관의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분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 총 좌석의 50% 이내로 제한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www.subong.or.kr)를 참고하거나 인천수봉문화회관(문의 032-868-7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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