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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구 연희공원, ‘2022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by 경초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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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한 또봄새봄 숲, 육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생태백신 숲 체험 마련.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1.6km 숲길을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해당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오감 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 단기(1회) 프로그램과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한 또봄새봄 숲, 육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생태백신 숲 등 회기(4회) 프로그램이 있으며 올해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4 ~ 11월까지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2시간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10명 이내로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www.incheon.go.kr/park)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440-6583)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 2021년도에는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129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고,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 중단 기간 동안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연희공원에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인천시 허홍기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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