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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 ‘용유ᆞ무의지역’을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 박차!

by 경초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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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을왕동 일대에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친환경 고급 리조트 조성,

무의동 일대에 컨벤션과 콘도미니엄 조성, 실미도 해수욕장 일대 에 레저·휴양 복합리조트 조성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용유·무의 지역을 국제적인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용유 오션뷰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였고, 무의LK ·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 사업 또한 연내에 환경영향평가를 마칠 계획이라고 오늘 3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연환경 보존 차원에서 개발 면적을 줄이고 고층 호텔 건립을 백지화하는 등 개발계획을 보완한 상태이며 용유 오션뷰는 인천 중구 을왕동 산 70-1 일대 124천㎡에 2∼3층짜리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친환경 고급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교통·재해영향평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3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의LK와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 사업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보완 절차를 밟고 있는 중으로 무의LK는 인천 중구 무의동 산 349-1 일대 124만㎡에 컨벤션과 콘도미니엄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며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는 실미도 해수욕장 일대 44만㎡에 레저·휴양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와 같은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경제청에서는 민간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해당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인천공항 주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들과 연계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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