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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환경부,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선정!

by 경초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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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향후 5년간 운영,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취약 지역의 노출 및 건강 모니터링,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포럼 운영 등 수행.

인천시에서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인천지역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개정(21.7.6. 시행)으로 맞춤형 지역 환경보건정책 추진체계의 구축을 위해 환경부에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시가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설치지역으로 선정됐고, 올해 1월 환경부 공고 및 심사를 통해,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운영사업자로 선정하였고 해당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총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으로 올해 22년부터 26년까지 5년간 운영되며 인천시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취약 지역에 대한 노출 및 건강 모니터링,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포럼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를 활용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인천시는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발전시설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의 환경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특별시에 걸 맞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의 환경보건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인천시 유훈수 환경국장은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환경오염원이 산재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하여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  관리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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