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성장-안정-재도전)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 중심 다양한 사업 마련, 자세한 것은 각 사업 일정 따라 순차적 공고 예정.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20억 6천만 원 규모의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성장-안정-재도전) 맞춤형 지원과 골목상권 및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였으며, 2월 중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으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진입단계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교육사업’, ‘소상공인 성공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청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된다.
△성장단계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우수 역량 기반 오피니언 리더 발굴 및 시장 선도형 상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을 운영하게 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상인들의 조속한 활력 회복과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사업’ 을 진행하며 지역 내 우수상권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우리마을 상인회 조직화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단계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상생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상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재도전 단계로는 경영악화로 폐업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하게 되고 특히 소상공인들에 대한 단계별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자생력 강한 지역 소공인 육성을 위한 ‘강소 소공인 육성지원 사업’, ‘동구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 등 소공인 지원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인천시 조인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조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세부 사항은 각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고 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는 오는 2월 말 부터 시작되며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방문신청)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032-715-4045~8)
- (온라인신청) 인천소상공인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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