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 『스포츠산업 창원지원실』 운영 추진!

[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인천시의 공공체육시설인 서구 연희동 소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오늘 14일 밝혔으며 해당 창업지원실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 기술 · 경영지도 등을 지원하게 되고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일자리 지원, 판로 개척, 인력 양성을 도모하며 인천시 지역화폐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e몰 내 입점 또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인프라를 갖춘 기관 · 법인 · 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창업지원실 운영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여 내달 중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상반기 내 창업지원실을 개소하여 본격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산업으로 꼽고 있는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2021년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스포츠산업진흥시설로 지정하는 등 인천형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옴에 따라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의 운영은 인천시의 스포츠산업 역량의 발전에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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