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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IFEZ(인천경제청), 2030년까지 ‘스마트시티 추진’ 확정!

by 경초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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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AI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으로CCTV 관제 부담 줄여 안전관리 고도화,

비대면 의료서비스 및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추진, AI 기반 차량 교통관리체계 구축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에 첨단 기술과 장비를 추가로 도입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확정하였다고 오늘 19일 밝혔으며 우선 오는 2023년까지 송도 · 청라 · 영종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기존 1673대에서 3381대로 2배가량을 늘리기로 하였다.

따라서 해당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요원들의 CCTV 관제 부담을 줄이고 도시 안전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이며 송도 세브란스병원과 청라 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입주하게 되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또한 추진하게 된다.

또한, 거리에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버스승강장을 확대하여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실시간 수집한 교통정보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는 AI 기반 차량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스마트 쉼터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스마트 공원과 친환경 충전 시설도 확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경제청에서는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122억원을 투입하여 송도국제도시에서 영상관제 · 보행 · 차량교통 · 공원 등의 도시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어 2단계로 영종 · 청라국제도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3단계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데이터 허브와 도시 정보를 통합한 '스마트 빅보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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