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현재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 3만4천585명,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 87.1%,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 68.4%,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는 제로로 나타나.
인천시 방영당국에서는 전날 2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38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오늘 24일 밝혔으며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확진자 4명이 사망하여 인천시의 누적 사망자 수는 234명으로 늘게 되었으나 다행히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로 확진 된 438명 중 41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확진 판정을 받았고 26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였으며 5명은 해외 입국자로 나머지 130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이 나서 조사 중이며 신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계양구 요양원에는 전날 입소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종사자와 다른 입소자 등 19명이 추가로 확진 되면서 관련 20명의 확진자가 나오게 되었다.
또한, 서구 소재의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0일 확진자 11명이 나온 데 이어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게 되었고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감염이 확인된 중구 소재의 중학교에서는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 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0명이 되었으며 남동구 요양병원과 부평구 직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4명 나오게 되어 누적 확진자는 각각 72명과 54명으로 늘어 났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으로 현재 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4천585명으로 인천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85개 중 74개(가동률 87.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940개 중 643개(가동률 68.4%)가 각각 사용 되고 있으며 백신 1차 접종은 전날까지 249만9천404명이 접종을 받았고, 접종 완료자는 241만1천198명이며 3차 부스터샷 접종자는 77만8천512명으로 집계되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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