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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LH와 사업협약 체결로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 가시화!

by 경초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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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코스트코코리아에서 청라동 투자유치용지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내년 토지매매계약 체결 거쳐 착공 후,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 목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에서는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힘에 따라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LH,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 2019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내년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착공한 후,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코스트코 청라점 개점 시에는 약 2백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청라지역의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24개 매장을 갖고 111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16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국내 회원이 190만 명을 넘어선 대형 창고형 쇼핑몰이다.

한편, ㈜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인구 규모 대비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수준, 그리고 국제도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청라에 국내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 출점을 결정하게 되었다 향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2023년 하반기에는 코스트코 청라점을 개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의 청라점이 차질 없이 오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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