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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올 겨울방학은 가족과 함께 ‘박물관 놀이터’로 GO!

by 경초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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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어린이가 그린 그림으로 나만의 머그컵 제작 및 어린이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복원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직업체험 등을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터가 되듯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기는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놀이터 준비하여 학습 연령에 따라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는 체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보다 쉽게 선사시대를 이해함과 동시에 박물관을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박물관 놀이터에서는 먼저 6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는 내 손 안의 선사는 선사시대 학습 및 전시실 관람 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전사기를 이용하여 머그컵에 고정하고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3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는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해당 어린이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복원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직업체험으로 고고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우리 동네 고고학자는 자녀와 함께 청동기시대 집터를 배경으로 유물 발굴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시내에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어린이와 가족이라면 신청 가능하고 인천시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12 27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된다.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결 수 있는 어린이들의 박물관 놀이터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이승우 검단선사박물관장은 해당 교육을 통해 우리 박물관이 재미있는 장소, 또 가고 싶은 놀이터처럼 어린이와 가족이 자주 찾는 친근한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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