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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인천광역본부] 김영환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에서는 오늘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 북항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고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 인천항만물류협회 · 인천항운노동조합 · 북항부두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각종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인천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체계가 신항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중인 가운데 북항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삼일회계법인과 중앙대 컨소시엄이 8개월간에 걸쳐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되고 구체적으로 인천 북항의 운영 · 개발 현황을 분석하여 운영 효율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인천 북항은 내항과 마찬가지로 물동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로 인천항 전체 물동량에서 2015년 개항한 신항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연간 물동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항의 부두 기능 재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서 항만공사에서는 인천 북항의 경우 수도권 제2순환도로 등 배후 교통망과 연계하여 목재와 철재 등 산업 원자재 중심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내항은 항만 재개발을 통해 해양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기본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serioso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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